영동군,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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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 가시화

황성운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 후보지 2곳 현장 방문

  • 승인 2026-01-29 10:06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
영동군의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 가시화 되고 있다. 황성운 국립국악원 직무대리(사진 가운데)가 후보지 2곳 현장 방문 사진
영동군에 들어서는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황성운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28일 오후 영동군이 제안한 후보지 2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영동군은 △국악체험촌(2015년 준공) △힐링관광지 신축부지 등 2곳을 후보지로 선정해 제안했으며, 국립국악원은 영동분원의 특성화 방향과 기능에 맞춰 최적의 위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체험촌을 활용할 경우 국악기 연구 기능에 초점을 두고 시설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국악기제작촌과의 연계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힐링관광지의 경우에는 중부권 국악 문화 중심지로서의 접근성과 기존 관광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국악교육 및 체험객 유치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국립국악원의 결정에 적극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유치와 더불어 국악기의 지역 특산품화, 국악마을 조성 등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2002년부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추진해 온 결과, 2026년 정부예산에 국립국악원 영동분원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가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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