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준공… 1조 원 경제 효과 낸다

  • 전국
  • 부산/영남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준공… 1조 원 경제 효과 낸다

지상 45층 규모 복합시설 준공
170여 개 기업·4천 명 입주
생산 유발 1조 495억 원 추정
어린이 금융도서관 등 편의시설

  • 승인 2026-01-29 10: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문현금융단지 전체 전경.부산시 제공
문현금융단지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준공식을 열고 디지털금융 중심지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 가동을 본격화한다.

BIFC 3단계는 지하 5층, 지상 45층 규모의 복합 시설로 2022년 3월 착공해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 시민 공간이 결합한 구조로 건립됐다.



업무시설에는 금융공공기관과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가 들어서 금융과 해양 기능의 집적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170여 개 기업에서 약 4000명이 근무하게 되며, 직장어린이집과 어린이 금융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3단계 준공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 유발 1조 495억 원, 취업 유발 5376명으로 추정된다.

금융공공기관이 겪어온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업무와 네트워킹, 교육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디지털금융 기반을 강화했다.

시는 한국산업은행 이전 추진과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금융클러스터 확충에 주력해 왔다.

향후 시는 BIFC 운영 안정화와 금융기회발전특구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선도기업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금융공공기관이 상시 협업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박형준 시장은 "BIFC 3단계 준공은 부산 금융중심지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도약의 전환점이다"며 "금융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가속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송촌에 7000세대 규모 선정한다
  2. 민주당 대덕구청장 후보 토론회 화재 참사 애도…정책 경쟁도
  3.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4. 대전 문평동 자동차공장 화재 참사 대전교육감 선거 출마자들도 애도
  5.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1. "마지막 통화 아니었길 바랐는데" 대전 화재참사 합동분향소 유가족들 오열
  2. 대전 서구, 국제결혼 혼인신고 부부에 태극기 증정
  3. 희생자 신원확인·사고 원인규명 시작한다… 정부·경찰·소방·검찰 등 합동정밀 예정
  4.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부검완료 신원 23일 확인 전망
  5. [문화 톡] 진잠향교 전교 이·취임식에 다녀와서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충남도 ‘K-방산 핵심거점’으로… 4대사와 방산혁신클러스터 협약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실과 충남도, 논산시, 방위산업 주력기업들이 논산과 계룡시, 금산군을 중심으로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황 의원실은 24일 국회 본청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K-방위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산혁신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의원이 제안하고 주도한 이번 협약에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끄는 'BIG 4' 체계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충남도, 논산시가 참여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도..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애도 물결… 회식 취소 등 추모 분위기

대전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 전반에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사고 여파로 회식과 외식 등 각종 모임을 취소하거나 자제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예정된 행사를 잠정 보류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는 모습이다. 23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20일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 이후 지역사회는 회식과 행사 등을 취소하며 무거운 분위기 속에 일상을 시작했다. 지역의 한 기업은 예정됐던 신입사원 환영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 기업 관계자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상황에서 회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압수수색 시작… 유족 2명도 참관

대전 문평동 안전공업 화재와 관련해 관계 기관이 합동 감식에 착수하고 압수수색을 병행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경찰청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찰 등 9개 기관 62명이 참여한 합동 감식이 진행 중이다. 감식에는 유족 대표 2명도 참관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무너진 동관 건물 1층 엔진 밸브 생산 공정 부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해당 구역과 희생자 다수가 발견된 휴게 시설을 중심으로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안전공업 본사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 대표

  •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대전 문평동 화재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

  •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74명의 사상자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합동감식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