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보병사단, 혹한기 '대상륙 작전' 실기동 훈련 실시

  • 충청
  • 태안군

육군 32보병사단, 혹한기 '대상륙 작전' 실기동 훈련 실시

충남 태안 해변서 실전 같은 시나리오, 통합전력 운용으로 해안선 철벽 방어 입증

  • 승인 2026-01-29 10:4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32사단 혹한기 훈련 간 대상륙작전 (5)
육군 제32사단 예하 충절부대는 29일 충남 태안군 일대 해변에서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혹한기 실기동 훈련의 핵심 일정으로 대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사진은 혹한기 실기동 훈련 모습. 충절부대 제공


육군 제32사단 예하 충절부대는 29일 충남 태안군 일대 해변에서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한 혹한기 실기동 훈련의 핵심 일정으로 대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충절부대 및 사단 직할부대, 해·공군 지원부대를 비롯한 제37보병사단 예하 포병대대와 포병 및 기계화학교 등 8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해 합동작전수행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탐지·감시, 공중타격, 지상타격 등 각자의 역할을 유기적 수행하여 싸우는 방법대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 겨울철 극한의 환경 속에서 위협세력의 해안지역 상륙을 가정한 가운데, 해안선 방어작전의 대응체계를 검증하고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임차 선박 전개 및 연막탄을 활용하여 현장감을 높였으며, 경계 강화 단계에서부터 최종 격멸단계까지 합동작전을 수행하며 절차를 숙달했다.

충절부대 8해안감시기동대대 2중대장 이창현 대위는 "대상륙작전은 위협세력의 상륙을 사전에 저지·격멸하는 핵심작전"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혹한기 상황에서도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우리 여단의 확고한 해안방어태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모집 전부터 술렁이는 수사 현장… "베테랑 빠지면 민생수사 어쩌나"
  2.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3. 선도지구 핵심 정보 비공개… 대전시 "과열 방지" vs 신청 구역 "불투명 행정"
  4. 조상호 세종시장 7월 1일 취임… 비서·참모 라인 윤곽
  5. 충청권 거점대 글로컬 통합모델 나란히 D등급… 구성원 설득 과제로
  1. 'T1 vs 한화' MSI2026 결승전 대전에서 성사될까! 페이커 우승컵 가능성은?
  2.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1층 상가 활성화 총력
  3.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자 공약 돋보기] "인구 2배 목표" 교통·복지·민생경제도 손 봐야
  4. 과학분야 연구개발 지역 주권시대…연간 투자규모와 방향 지방정부에
  5. [기고] 세종시 '국가산업단지' 미래, 이제 시작

헤드라인 뉴스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닻 올린 민주당 지방권력… 대전 정치지형 변화 '주목'

민선 9기 허태정 대전시정을 비롯한 대전시의회와 5개 기초지자체, 구의회가 새로 문을 여는 등 앞으로 대전의 정치지형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독차지하면서 곳곳에서 여야 간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다가오는 22대 총선을 앞두곤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내부 주도권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하반기가 시작되는 1일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행정·정치권력이 일제히 닻을 올렸다. 민선 9기 허태정호(號)를 비롯해 5개 구청장과 제10대 대전시의회, 5개 자치구의회도 새 임기에 들어갔다. 권력 지형은 민주당..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한국 月수출 1000억불 새역사… 대전·세종·충남도 힘 보탰다

우라나라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월 무역수지 흑자도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며 수출 호조에 힘을 보탰다.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였던 5월 877억 5000만 달러를 한 달 만에 넘어선 것으로, 월간 수출액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한국은 독일, 중국, 미..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 성정지구·성황동·예산 산성지구,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 선정

충남 천안시의 성정지구와 성황동, 예산군 산성지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거쳐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를 선정했으며, 인정사업 대상지로 천안시 성황동을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사업비 697억 원 중 국비 308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본격적인 마중물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천안시 성정지구에는 총사업비 257억여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본격적인 장마철의 시작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식 준비 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