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대학이 직접 푼다” 동아대, 지산학 협력 성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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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대학이 직접 푼다” 동아대, 지산학 협력 성과 한자리에

20개 지역 문제 해결 프로그램 성과 전시
수영·사하구 등 지자체와 실전 리빙랩 운영
타 지역 우수사례 공유로 협력 모델 확장
인적·지적 자원 활용한 지역 상생 강화

  • 승인 2026-01-29 11: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 ‘있다.
지역 현안 문제해결 성과 공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RISE사업추진단은 '지역 현안 문제해결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부산시 지산학협력과와 부산라이즈혁신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수영구청·사하구청·남구청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학과 지역이 공동으로 만들어 온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은 다양한 전공 분야 교원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총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들 프로그램은 현장의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기획됐으며 교육과 연구 성과가 지역의 실제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 중심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패널 전시 형태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추진 배경과 과정, 성과를 한눈에 살펴보고 상호 학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사하구청 연계 장림포구 활성화 사회문제 해결형 리빙랩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연계 청소년 신체 건강 증진 프로그램 △수영구청 연계 광안리 스마트 안전 리빙랩 등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도출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타 지역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구조와 융합적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박종석 한국공학대 교수가 학생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이윤석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본부장은 행정안전부와 대학이 연계한 청년마을 운영 사례를 발표해 대학 자원을 활용한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우생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 부단장이 좌장을 맡고 대학·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대학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과 문제 해결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토론 과정에서는 대학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지역 현안 해결에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 가능하게 구축하기 위한 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이진 동아대 RISE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한 해 동안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긴밀히 협력해 대학의 인적·지적 자원이 실제 문제 해결로 연결돼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고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협력 사업과 지역혁신 프로그램으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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