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전국 유소년 900여명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 동계스토브리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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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국 유소년 900여명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 동계스토브리그’ 시작

1월30일~2월8일. 선수단 학부모 3000여명 방문. 천연잔디 구장 활용한 실전 중심 훈련. 체류형 전지훈련 효과 기대

  • 승인 2026-02-01 09:46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1.30.보은군에서 뛰고
보은군에서 지난 30일 시작된 전국 유소년 축구 동계스토브리그에서 뛰는 유소년들이 보은군스포츠파크에서 연습하는 모습.
보은군은 동절기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1월 30일부터 2월 8일 까지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6 전국 유소년 축구 보은 동계 스토브리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협회장 강동훈)가 주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1·2차로 나눠 9세 이하, 10세 이하, 11세 이하, 12세 이하 부문별로 진행되고 있다.

대회에는 서울 중랑축구단, 파주 오엘FC, 여주 SD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개 팀, 9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연습경기 중심의 실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선수단과 지도자, 학부모 등을 포함해 3,000여 명이 보은군을 방문하면서 겨울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팀별 훈련과 연습경기를 결합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선수 개개인의 기량 점검과 전술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보은군은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사전 점검과 환경 정비, 현장 안내 등 행정 지원을 강화했으며, 참가팀의 휴식시간에는 승마체험, 영화관람권, 문화체험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스토브리그 기간 선수단의 숙박과 음식점 이용 등 장기 체류형 소비가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보은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겨울철에도 활용 가능한 체육시설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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