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시민참여 연구회’ 학습간담회

  • 전국
  • 수도권

인천시의회,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반 시민참여 연구회’ 학습간담회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 견인 방안 논의
입법과 재정적 기반 마련에 역량 집중

  • 승인 2026-02-02 10:3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SDGs기반_인천_시민참여_연구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 인천 시민참여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SDGs 이행 방안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학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습간담회는 지방의회가 가진 입법과 예산 심의라는 권한을 통해 인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어떻게 견인할지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행정과 의정활동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정책 대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유승분 의원을 비롯해 신영희·장성숙 의원과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경효 이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최준 사무처장, 조수현 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날 'SDGs 이행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윤경효 이사는 글로벌 이행 현황 점검과 함께 의회의 4대 핵심 기능인 입법·예산·감시·협치를 활용한 구체적인 역할 과제들이 소개됐다.

특히, 인천시의회에 최적화된 SDGs 이행 조직 체계 설계와 오는 2030년까지의 실행 로드맵 수립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의회 중심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시민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공동 설계자로서 의정활동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유승분 의원은 "지속가능한 인천의 미래는 시민의 목소리가 의회의 제도적 장치 속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정책을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의회가 정책의 주도권을 가지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입법과 재정적 기반 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반 인천 시민참여 연구회'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해 인천형 SDGs 이행 모델 정립과 실천적인 정책 대안 도출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속보>대전 갈마동 타이어업체서 화재
  2. 세종 스마트시티 2100세대 분양 초읽기…11월 견본주택 오픈
  3. 대덕대 야구부 창단 4년만에 프로선수 배출
  4. 국방부, 대전 문화동 부지 '전면 매각' 추진…터전 잃을 위기 화훼단지
  5. 대전 용두동2구역, 분양가 이견에 사업 표류… 이자 눈덩이
  1. 국립한밭대 동문 윤통섭 비전세미콘 회장, 발전기금 1억원 기부
  2.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3.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 "골목상권 살릴 소비촉진, 지역언론이 이끌어주길"
  4.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 한글아카데미 합창단 정기공연
  5. 을지대병원의 을지재단 출범 70년…박준영 회장 "새로운 100년 열어가자"제안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대전 갈마동 타이어 판매점 화재 진화완료…2~3층 창고에서 발생 추정돼

30일 오전 10시 2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타이어 판매점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31분 만인 오후 2시 33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짙은 연기와 거센 불길이 치솟으면서 화재발생 직후부터 150건 이상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으며, 대전소방본부는 대전시와 산림청 헬기 2대와 소방장비 98대, 인력 238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방수 작업을 벌였다.소방당국은 최초 신고 18분 만인 오전 10시 20분께 관할 소방서의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 주변에서는 교통 통제와 주민 대피도 진행됐다.타이어판매점..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대전 예수' 와이스, 한화 돌아올까… 독수리 군단 마운드 재건 변수로

한화이글스의 가을을 뜨겁게 달궜던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독수리 군단의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미국 메이저리그(MLB) 재도전에 나섰던 와이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리면서 한화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와이스에게 걸려 있던 2027시즌 500만 달러 규모의 구단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바이아웃 5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 와이스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와이스에게 올해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 시즌이었다. 지난해 한화에서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