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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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6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 모집

어업인후계자 16명, 우수경영인 3명
이달 27일까지,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

  • 승인 2026-02-03 09:4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수산기술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예비 어업인 및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 경영경력과 어업기반 소유 여부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눠지며, 올해 인천시는 어업인후계자 16명과 우수경영인 3명 등 총 19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인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여성 포함)으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어업에 종사한 지 10년 이하여야 한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로 어업인후계자 선정 이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이어야 하며, 본인 소유의 어업기반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어촌의 고령화와 어업인구 감소로 인한 '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젊은 청년의 어촌 유입을 촉진하고 미래 수산업을 이끌 수산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한다. 지원되는 융자금은 사업 분야에 따라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등 독립된 어업기반 마련에 사용하거나, 시설 또는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는 개인신용에 따라 최대 5억 원(연리 1.5% 또는 변동금리, 5년 거치 20년 균분상환), 우수경영인의 경우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유능한 신규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을 선발해 활기찬 어업활동을 지원하고,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산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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