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25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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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25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국토교통부 주관 평가에서 자치구 부문 최고점 기록
통학로 개선·민관 협력 교통안전 정책 등 성과 반영

  • 승인 2026-02-03 11:1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년 연속 상승... 전국 자치구 ‘1위’
인천시 계양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동일 그룹(69개 자치구)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해 전국 3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교통문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분야 18개 세부 지표를 종합 조사하는 지표다. 계양구는 총점 89.56점을 받아 전년도(85.56점) 대비 4점 상승했으며, 자치구 평균(81.34점)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교통안전' 분야에서 어린이 통학로 개선, 교통안전 전문성 강화, 민관 협력 캠페인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교통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개선과 교육·홍보 활동을 이어온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

계양구는 2024년 발표된 '교통안전지수'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표 변화와 현장 여건을 점검하며 정책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여왔다.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 교육·홍보, 유관기관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계양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교 등 유관기관과 단체, 그리고 구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교통질서를 실천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기관·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제도와 현장을 차분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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