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국내 최초 '완전자율주행' 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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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국내 최초 '완전자율주행' 버스 달린다

시의회 업무보고서 완전자율주행 발표
올해부터 국비 지원, 레벨4 BRT 상용화

  • 승인 2026-02-03 16:56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세종TP
데이터 업데이트, 차량 충전 등 운행을 준비하고 주차할 수 있는 세종자율주행 실증 지원센터. 세종TP 제공
세종에서 국내 최초로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

3일 세종테크노파크(TP)에 따르면 세종시와 세종TP는 시의회 제103회 임시회의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업무보고에서 국내 최초로 완전자율주행(레벨4) 대중교통 BRT 버스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시는 국토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부분자율주행(레벨3) 대중교통 BRT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기술 경험과 많은 데이터 축적이 가능했고, 안전한 상용화 서비스로 지난해 국토부 시범운영지구 운영 평가에서 충청권 시범지구가 2년 연속 '매우 우수’(A등급)지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제4회 세종미래경제포럼을 통해 국토부에 개인 비식별화 규제 완화 등 법·제도 개선과 세종시 전역으로의 시범지구 확대를 통해 완전자율주행 대중교통 버스 상용화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 자율주행 상용화 촉진 및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김현옥의원 대표 발의) 제정 등도 추진하면서 준비한 결과, 올해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BRT 버스 상용화를 추진하게 됐다.

양현봉 세종TP 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가장 오랫동안 레벨3 자율주행버스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습득한 자율주행 기술과 많은 데이터를 축적한 세종시가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서비스의 선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jmiss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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