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항촌2 산업용지 184억 분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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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항촌2 산업용지 184억 분양 추진

전자입찰 방식 공급, 조선·기계 기업 유치 나서

  • 승인 2026-02-04 14:21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항촌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전경
항촌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전경<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항촌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전자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대상 부지는 사등동 270번지 일원이다.

총 공급 면적은 4만7354.9㎡다.

분양가는 평당 128만 원이다.

총 분양금액은 약 184억 원 규모다.

항촌2 일반산업단지는 해안가에 흩어져 있던 수리조선소를 한곳에 모아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조성됐다.

단지는 총면적 6만8661㎡ 규모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됐다.

2019년 9월 착공해 2021년 12월 조성을 마쳤다.

이번 공급 용지는 산업단지 내 도로 면적 4075.3㎡를 산업시설용지로 변경해 마련했다.

입주 가능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과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C31)이다.

공유수면 매립 취지에 따라 용지는 조선시설용도로 활용해야 한다.

준공검사일 기준 10년 이내 매립 목적을 변경할 수 없다는 규정도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이번 분양을 통해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련 정보는 사천시 누리집과 온비드 입찰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주항공과 조선·기계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로 동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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