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로컬100' 2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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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남강유등축제, '로컬100' 2회 연속 선정

172만 방문·경제효과 2400억, 대표 문화브랜드 입증

  • 승인 2026-02-04 15:1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2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문화공간과 콘텐츠 등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전국에 알리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국민과 지자체 추천으로 접수된 1042개 후보 가운데 200개를 추린 뒤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1기에 이어 다시 선정됐다.



차별화된 문화적 가치와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온오프라인 콘텐츠 제작과 민간 협업 상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로컬100'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등축제는 2023년 로컬100 선정과 함께 전국 3곳만 선정되는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도 재지정됐다.

지난해 축제는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열렸다.

총 172만여 명이 방문했다.

관외 방문객 비율은 62.5%였다.

주변 상권 이용률은 63.8%로 나타났다.

방문객 1인당 소비지출은 14만3383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 증가했다.

지역경제 직간접 파급효과는 약 2400억 원으로 분석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로컬100 2회 연속 선정은 축제의 독창적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홍보 지원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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