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365일 소아 진료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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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365일 소아 진료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정관우리아동병원·약국 지정
진료부터 조제까지 원스톱
지역 내 소아 의료공백 해소

  • 승인 2026-02-04 15: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아동다.
정종복 기장군수(가운데)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정관우리아동병원과 협력 약국인 우리온누리약국에 지정서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야간과 휴일 시간대 소아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군민 불편을 덜기 위해 2월부터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기장군은 밤늦은 시간이나 공휴일에 아이를 데리고 갈 병원이 없어 겪던 보호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 진료 후 인근 협력 약국과 연계해 의약품 수령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심야 의료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공모를 거쳐 소아청소년 진료가 가능한 정관우리아동병원과 처방약 조제가 가능한 우리온누리약국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달 31일에는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열고 해당 의료기관과 약국에 지정서를 전달하며 본격적인 운영 채비를 마쳤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공공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밤에도 안심하고 아이가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아 응급 및 야간 진료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의료기관 및 약국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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