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타인능해 희망나눔가게 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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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타인능해 희망나눔가게 재운영

  • 승인 2026-02-04 14:54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례
전남 구례군 타인능해 가게./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인 '新타인능해 구례 희망나눔가게'를 지난 2월 3일부터 재운영해, 첫날 150여 명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을 시작했다.

구례 희망나눔가게는 민관공동협의체인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지역 주민이 기부한 식품류와 생활용품을 나눔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되며 이용 대상자는 월 1회에 한해 2~3개 품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물품 배부 방식에서 벗어나, 가구당 10점의 열매 점수를 부여하고 점수 범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가게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 마을 이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운영 전반에 참여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임재신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구례희망나눔가게는 지역 주민이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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