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체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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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체계 주문

"청년·노인까지 아우르는 외로움 돌봄국 역할 제안"
"검단구 외로움 치유 인프라 구축 검토 요구"

  • 승인 2026-02-07 08:0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서구4)은 6일 제306회 임시회 외로움돌봄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사회적 고립, 산후 우울증, 고독사 예방 등 다양한 현안을 언급하며 "신설된 국인만큼 신·구도심 간 정서적 격차 해소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검단구의 공동주택 증가 상황을 지적하며 "연고가 없는 젊은 부부들이 사회적 고립과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외로움돌봄국에 '젊은 부부 커뮤니티 회복 프로그램' 준비를 주문했다. 또한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프로그램과 고독사 위험 가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아파트 단지에 시범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준호 외로움돌봄국장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며 "청년미래센터 중심의 자조 모임 운영, 신규 사업 준비 등을 성실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신 의원은 끝으로 "검단구는 인천에서 가장 역동적인 곳이지만 외로움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며 "행정 서비스뿐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까지 보듬는 '검단형 마음 복지 모델'을 외로움돌봄국이 선제적으로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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