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정겨운 고향길, 보름달보다 환한 등불로 마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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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정겨운 고향길, 보름달보다 환한 등불로 마중합니다'

서산시 성연면, 설 명절 맞아 보안등 754개소 특별 점검
빈틈없는 야간 보행 환경 조성, 즐겁고 행복한 명절 지원

  • 승인 2026-02-09 16: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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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보안등 특별 점검과 현장 행정을 펼쳤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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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보안등 특별 점검과 현장 행정을 펼쳤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성연면이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보안등 특별 점검과 현장 행정을 펼쳤다.

서산시 성연면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관내에 설치된 보안등 754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보안등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밤길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체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마을 안길과 주택가,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보안등 점등 불량 여부 ▲전선 케이블 단선 및 늘어짐 상태 ▲전기 누전 방지를 위한 절연 상태 ▲보안등 등주(지지대) 기울어짐 여부 등 시설물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서산시 성연면은 노후 보안등과 민원이 자주 발생했던 구간은 중점 점검 대상에 포함해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보안등은 '보안등 고장신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 후, 2월 13일까지 서산시 민원봉사과와 연계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미한 고장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가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순차적으로 정비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안민수 서산시 성연면장은 "보안등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 기반 시설이자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의 출발점"이라며 "설 연휴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야간 보행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현장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단순한 시설물 정비를 넘어,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는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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