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설 명절 앞두고 관계성범죄 피해 19가정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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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설 명절 앞두고 관계성범죄 피해 19가정 방문 점검

재발 우려 가정에 생필품 전달…대면 모니터링으로 선제 예방

  • 승인 2026-02-09 16:2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60209. 설명절 전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방문 생필품 전달
충주경찰서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방문 및 생필품 전달 모습.(충주경찰서 제공)
충주경찰서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계성범죄 피해 가정을 방문해 대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계성범죄 피해자 가운데 재발 우려가 높은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19가정으로, 경찰서 협력단체와 함께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방문 점검을 진행했다.



경찰은 명절 기간 가정 내 갈등이 심화되면서 각종 범죄 발생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와 안전 여부 전반을 확인하는 등 선제적 예방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윤원섭 경찰서장은 "관계성범죄는 가정 내에서 발생해 은폐되기 쉬운 특성이 있다"며 "가정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징후를 면밀히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관계 기관과 연계하는 등 적절한 조치로 추가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또 "촘촘한 사후관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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