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군민 행복 활력고창 부안면 나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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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군민 행복 활력고창 부안면 나눔 대화

  • 승인 2026-02-10 11:4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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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9일 열두 번째 고창군 부안면 '나눔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의 열두 번째 '나눔과 대화'가 지난 9일 오후 2시 부안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정 보고, 면정 보고, 실과소관 사업설명, 주민 질의응답, 군수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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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9일 열두 번째 고창군 부안면 '나눔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서치근 기획실장은 2026년 군정 성과를 보고하며 "국가 예산 4,351억 원 확보(전년 대비 13.2% 증가), 민선 8기 누적 1조5000억원 달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국가 예산 확보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서해안철도·노을 대교 등 대형 SOC 사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되며 고창의 미래 성장 기반이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기업 유치 분야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 물류단지(3,500억 원 투자, 500명 이상 고용) 착공과 함께 민선 8기 동안 15개 기업, 1조 6,100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한 성과를 보고했다.

농어업 분야에서는 복분자 품질 개선과 재배 확대, 고창 수박 지리적 표시 등록,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 등을 통해 '돈 버는 농어업' 기반을 강화했다.

전기홍 부안면장은 부안면이 14개 법정리, 36개 마을, 2,582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인구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 승인, 상포권역 어촌 뉴딜 300 사업 추진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으며 "2026년에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 체감형 지역개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유산과는 복분자 유원지 중심 '농촌관광 스타 마을 조성사업'과 반려동물 동반 국민 여가 캠핑장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농촌 활력과는 66억 원 규모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028년 준공 목표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해양수산과는 상포권역 어촌뉴딜 300 사업을 2026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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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9일 열두 번째 고창군 부안면 '나눔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심덕섭 군수는 인사말에서 "4년 전 큰 성원을 보내주신 부안면에서 나눔과 대화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부안면에는 복분자 유원지, 복분자 농공단지, 복분자 연구소 등 복분자 이름이 많이 붙어 있다"며 "초창기 소요산 야생 복분자를 채취해 술을 빚어 선운산 앞 장어식당에 판매하면서 시작된 것이 오늘의 복분자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심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쇠퇴해가던 복분자 농업을 반드시 되살려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복분자·수박·풍천장어는 곧 고창이라는 등식이 이미 전국적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드는 것보다, 이미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농특산물을 다시 일으키는 것이 더 빠르고 확실한 전략"이라며 "묘목 고사 방지, 생산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복분자 재배와 생산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창 친환경 쌀은 제주와 서울 학교급식으로 공급되고 있고, 고창 수박은 지리적 표시 등록 이후 명품화 전략으로 지난해 큰 성과를 냈다"며 "고창 꿀 고구마는 스타벅스, 롯데 웰푸드, 폴바셋, 반올림 피자 등 대형 브랜드에 납품되며 전국적인 상품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 고창 농특산물은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브랜드화까지 강화해 농업 중심 지역의 자긍심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질의 시간에는 상습 침수 문제, 배수시설 정비, 노후 시설 개보수, 복지 바우처 홍보 부족 등이 집중 제기 됐다.

건설과는 "주촌마을 모정 기초 침하 상반기 보수, 대동리 횡배수관 확대 및 상류 침사지 조성, 수동계 배수로 관 교체 및 배수 기능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수남리 침수 문제에 대해 "구조적 원인을 다시 점검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으며, 복지제도 홍보 부족 지적에는 "신청 시기에 맞춰 사전 홍보를 강화하고 개별 안내도 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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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9일 열두 번째 고창군 부안면 '나눔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지연된 점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금 년 내 착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은 주민을 위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을 주민과 상의하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마무리됐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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