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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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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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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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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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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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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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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대산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개소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지난 11일 대산읍 독곶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부지 내에서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천영길 KCL 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 김천기 한경국립대 총장, 지역 기업인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485억 7천만 원(국비 279억 7천만 원, 도비 93억 원, 시비 93억 원, 자부담 20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에는 양대동 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설비와, 이를 고부가가치 신소재로 전환하는 실증 장비, 38종의 첨단 평가 장비가 구축됐다.
포집된 탄소는 미세조류 및 석회질 원료와 반응시켜 생분해 바이오소재, 나노 탄산칼슘 등으로 생산할 수 있어 탄소를 '비용'이 아닌 '자원'으로 전환하는 산업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산시는 센터가 기업에 현실적인 탄소 감축 방안을 제시하고 CCU 기술 상용화를 촉진해 관련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탄소 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산석유화학단지 기업들의 친환경 산업 전환과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도 주목된다.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생산 유발 668억 원, 부가가치 유발 295억 원, 444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완섭 시장은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배출을 줄이는 데서 나아가 탄소를 새로운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소중립실증지원센터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 산업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되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대산지역은 산업단지로서의 역할이 큰 만큼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도 있었는데, 탄소를 줄이고 활용하는 시설이 들어선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지역 경제와 환경이 함께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젊은 세대가 지역에 머물 수 있는 일자리와 미래 산업 기반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센터가 단순한 시설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과 연계해 성과를 내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산시는 향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기존 첨단화학산업 지원센터와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지자체·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실증 데이터 축적과 상용화 성공 사례를 확대함으로써 서산을 탄소 자원화 산업의 선도 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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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