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성연생활문화센터, 상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충청
  • 서산시

서산 성연생활문화센터, 상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문·예술·과학 아우른 11개 강좌 운영, 성인부터 가족 단위까지 참여 가능

  • 승인 2026-02-12 09:3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60212093200
서산 성연생활문화센터, 상반기 생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물
서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연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월 12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초등학생,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생활문화 중심 강좌로 기획됐으며, 인문·예술·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총 11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성인 대상 강좌로는 부동산 공·경매 기초를 다루는 인문 강좌 '낙찰의 정석'을 비롯해 어반스케치 기법을 배우는 미술 프로그램, 성인 여성을 위한 미용 관리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취미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실용 중심 강좌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아동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논리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바둑 강좌와 함께, 실험 중심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 역량을 키우는 창의융합 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직장인과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특별강좌도 준비됐다. 퇴근 후 심신 안정을 돕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과 주말을 활용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요리를 배우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이 포함돼 세대 간 소통과 여가 활용을 동시에 도모한다.

참여 신청은 2월 12일부터 27일까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서산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대기자로 접수되며,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 신청자의 중복 선정은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접수 인원이 모집 정원의 60%에 미치지 못할 경우 해당 강좌는 폐강된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일부 강좌에 한해 교재비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지역적 특성과 기존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며 "성연생활문화센터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향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성연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5-2생활권 첫 주택 공급 포문…'우미린 센터파크'
  2.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3. 전신주 구리 접지선 훔쳐 한전에 2500만 원 손해 끼친 50대 검거
  4.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5.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1. 오석진 대표 교육복지 공약 '대전 에듀카드'본격 추진 재원마련은 과제
  2.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3. [대전MZ로그]"평범한 건 싫어요"···각양각색 소품을 나만의 취향대로 개성있게 꾸미는 2030 소비 트렌드
  4.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5.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아쉬움으로 끝난 월드컵 응원

헤드라인 뉴스


[대전MZ로그] ‘내 멋’대로 꾸민다… 2030세대 커스텀 열풍

[대전MZ로그] ‘내 멋’대로 꾸민다… 2030세대 커스텀 열풍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차주 없다고 압수한 블랙박스 '위법'… 반복되는 경찰 수사 절차 논란

교통사고 현장에 남겨진 차량에서 경찰이 블랙박스 SD카드를 영장 없이 압수한 것은 위법수집증거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고 차량이 현장에 남아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유류물 취급한 경찰의 절차 판단이 재판에서 부적절하다고 확인된 것이다. 과거 분실 휴대전화 마약 수사 사례처럼 경찰이 현장에서 확보한 증거가 위법수집증거로 배척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현장 경찰의 증거 확보 역량과 적법절차 이해 부족이 여실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제3-1형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