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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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 키우기 좋은 태안' 조성

돌봄 품앗이 그룹 지원 및 어린이 발레·영어놀이 등 상시 프로그램 운영
지역 중심 돌봄 공동체 구축 통해 양육 부담 완화 및 돌봄 공백 해소 주력

  • 승인 2026-02-12 10:2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1)
태안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사진은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모습.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나선다.



군은 올해 돌봄 품앗이 운영과 상시 프로그램 제공, 공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이웃 간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10그룹으로 조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품앗이 그룹은 월 3만 원의 활동비와 장소를 지원받고, 각 그룹은 부모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자녀를 위한 학습지도와 체험학습, 예체능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추진한다.



아동의 성장을 돕는 상시 프로그램도 풍성해, 어린이 발레와 영어놀이, 음악줄넘기, 부모자녀 베이킹 등 8개 과정이 연중 운영되며 남면과 이원면 지역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도 병행 운영된다.

이용 편의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된다. 태안군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유누리'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체감도 높은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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