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국민권익위와 위기가정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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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민권익위와 위기가정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공공기관 최대금액 2400만 원 기부, 위기가정 12가구 생계비·의료비 지원

  • 승인 2026-02-12 10:25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업무협약 1
한국서부발전이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나섰다. 사진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업무협약 모습.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적극 나섰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정복 사장과 한삼석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은 경제적 도움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가구당 일정 금액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16년부터 추진됐으며, 서부발전은 올해 신규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2400만 원을 기부하고 위기가정 12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기부금은 공공기관 최대금액이다.

서부발전은 그동안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위한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을 비롯해, 지역 아동, 독거노인을 위한 식자재, 의료기기 수송용 '사랍의 탑차' 기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정복 사장은 "서부발전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에 놓인 이웃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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