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광주 서구, 우호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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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광주 서구, 우호교류 협약

  • 승인 2026-02-13 10:12
  • 수정 2026-02-13 23:14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화순군-광주 서구, 우호료규 협약식 기념사진
전남 화순군이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서구와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이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서구와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두 지자체가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생활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문화·관광을 비롯한 지역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이호범 화순부군수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웃을 넘어 하나로! 더 큰 미래를 향한 행복동행'을 주제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지자체는 문화·관광·체육·경제·교육·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화순군의 관광자원과 서구의 통합돌봄 정책 등 각 지자체의 강점을 공유·벤치마킹하는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기념해 화순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품인 파프리카와 불미나리즙을, 광주 서구는 복지 대표브랜드 '천원국시' 밀키트와 제과 명장이 만든 파이를 상호 교환했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양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광주·전남 통합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점에 광주 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화순군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광주 서구의 도심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광역 상생 생활권의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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