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스마트 먹거리 유통센터, 50억 투입돼 4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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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스마트 먹거리 유통센터, 50억 투입돼 4월 문 연다

속리산 가는 길 보은읍 성족리에. 로컬푸드 판매장, 로컬카페, 농가 레스토랑 들어서

  • 승인 2026-02-18 10:04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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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투입돼 보은읍 성족리에 건립된 결초보은 스마트 먹거리 유통센터. 로컬후드 카페 레스토랑을 갖추고 오는 4월 문 연다
보은의 농산물이 한곳에 모이고, 그 자리에서 다시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공간인 '결초보은 스마트 먹거리 유통센터'가 오는 4월 문을 연다.

보은읍 성족리 일원에 50억이 투입돼 조성된 이 유통센터는 단순한 판매시설을 넘어 지역 먹거리의 흐름을 바꾸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산물 판매장과 로컬카페, 공공급식 지원 기능을 한데 묶어 생산과 유통, 소비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지역 농산물은 생산과 판매, 소비가 각각 분산돼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유통센터는 이를 한 공간 안에서 통합해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농가에게 보다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특산물 판매장은 보은의 대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로컬카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보은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일상 속 소비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먹거리를 사고, 맛보고, 머무는 경험이 동시에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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