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사업 '11관왕'-시민 체감 건강도시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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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사업 '11관왕'-시민 체감 건강도시 입증

어르신-소아 응급의료 지원까지 촘촘한 보건 안전망 구축

  • 승인 2026-02-19 10:50
  • 신문게재 2026-02-20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 보건사업 표창 ‘11관왕’
아산시 동부건강센터가 운영하는 '예비맘교실' 에서 산모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제공
아산시가 2026년 2월 기준 보건복지부장관상 6개, 충청남도지사상 4개, 질병관리청장상 1개 등 총 11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시는 첨단 기술과 주민 참여를 결합한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2022년 충남 최초로 도입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방문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았다.

전체 참여자의 74%가 70세 이상 고령층임에도 아산페이 인센티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고혈압 조절률은 19.8%p, 당뇨병 조절률은 1.3%p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 개선 성과를 거두며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충남 최초로 4개 권역별 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하며, 공중보건의·간호사·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2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감염병 관리와 응급의료 대응 체계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전망도 구축해, 지역 대학병원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과 단국대학교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총 9억 원(도비 포함)의 예산을 투입, 전담 의료인력 인건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소아 응급환자와 고위험 산모를 위한 의료 환경 조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자살예방의 날 유공' 우수기관 선정,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조사사업 유공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등 보건행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특성과 시민의 건강 요구를 반영한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해 신뢰받는 보건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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