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 사항' 후속 조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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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 건의 사항' 후속 조치 본격화

부석면 4개 마을 현장 방문, 건의 사항 점검부터 주민 소통까지
단기적 보수 및 정비 보다, 중,장기적 정비 보완 계획 수립 추진

  • 승인 2026-02-20 09: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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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석면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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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석면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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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석면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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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석면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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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석면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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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1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석면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1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부석면 관내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1월 13일 열린 '2026년 새해 부석면민과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단순 검토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첫 방문지는 가사2리로, 부석면 시도3호선 인도 개설 요청 구간을 직접 확인했다.

이완섭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행정의 기본 책무"라며 "도로는 단순한 통행 공간이 아니라 어르신과 아이들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기반시설인 만큼, 보행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이어 월계1리에서는 1053번지 일원 배수로 정비 요청 현장을 점검했다. 이 구간은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제기된 곳으로, 이 시장은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행정은 불편이 있는 곳으로 흘러야 한다"며 "우기 이전 선제적인 정비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시1리에서는 846번지 일원 '고래들하천' 정비 요청 사항을 살폈다. 이완섭 시장은 "하천은 마을의 혈맥과 같은 존재"라며 "방치하면 재해가 되지만, 체계적으로 정비하면 마을의 자산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단기적인 보수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하천 정비계획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어 현장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는 갈마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90세가 넘은 고령의 어르신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고, 즉석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 어르신이 세배돈이라며 만 원권을 건네는 등 웃음이 오가는 장면도 연출돼 현장은 한층 따뜻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때로는 질책이고 때로는 격려지만, 모두 시정을 이끄는 나침반"이라며 "작은 민원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약속은 기록으로 남기고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석면에서는 지역 전통문화 행사인 창리 영신제도 함께 열렸다. 부석면 창리 포구 영신당에서 봉행된 영신제는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업인의 안전과 풍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게 진행됐다. 용왕제와 판굿, 영신당 제례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어촌 공동체의 전통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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