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1600억원 융자… 최대 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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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1600억원 융자… 최대 6억원

이자보전 최대 5%

  • 승인 2026-02-22 16:2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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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경북 영천시는 환율 변동과 관세 부담 등 대외 여건 악화와 고금리로 인한 자금 운용 부담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기업의 위기 극복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운전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올해는 1600억원대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한도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일반업체 최대 3억원 ▲경북도 우대업체 최대 5억원 ▲영천시 우대업체 최대 6억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이차보전 지원율은 일반·도 우대업체 4%, 시 우대업체 5%다.

시는 도내 시·군 가운데서도 상당한 규모의 운전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기업 규모 대비 적극적인 이차보전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자금 배정을 넘어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기업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판단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운전자금 지원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운용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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