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페이' 선순환 효과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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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선순환 효과 뚜렷

2025년도 판매액 3723억원 달성-전년 대비 48.9% 급증
지역자금 외부 유출 방지, 지역경제 안전망 구축 효과

  • 승인 2026-02-26 09:58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2025년 아산페이 판매액은 전년 대비 48.9% 증가한 약 3,722억 원을 기록했으며, 모바일 결제 비중이 98%를 상회하며 디지털 중심의 지역화폐 이용 문화가 완전히 정착되었습니다.

아산페이는 1,22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1,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최대치의 역외유출 방지 효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성공적인 안착과 소상공인 대상의 특례보증 및 사회보험료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민생 경제를 보호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통합 지원 모델로서의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수치로 입증된 아산 민생경제(3)
'아산페이' 모바일 사용 모습
2025년 아산페이 판매액이 3722억 5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기별로는 2025년도 상반기 1487억원, 하반기 2235억 원이 판매돼 하반기 비중이 약 60%를 차지했으며, 특히 12월 판매액은 590억 8500만원으로 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냤다. 이는 국비 확보를 통해 18% 할인(선할인 10%+캐시백 8%)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소비를 지역 내로 끌어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 들어서도 1월 판매액이 360억 34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4억 2100만원 증가해 지역 자금 외부 유출 방지는 물론 소비 선순환 구조 안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 방식도 모바일 결제가 98.57%를 차지하며 디지털 중심의 이용 구조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가 의뢰하고 코데이터솔루션(KODATA)이 분석한 '아산페이 발행 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산페이는 2025년 한 해 동안 1220억 77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61억 2900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지표의 성장세도 뚜렷해, 생산유발효과는 2023년 769억원에서 2025년 1220억원으로, 부가가치유발효과는 같은 기간 353억원에서 561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또, 일자리 창출을 의미하는 취업유발효과 역시 2023년 639명에서 2025년 1015명으로 늘며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6개월간 거둔 경제적 파급효과는 2023년과 2024년 각각의 연간 성과 대비 92~98% 수준에 도달했다. 이와 함께 아산페이 3665억원 결제 금액 기준, 역외유출 방지 효과(1081억원)와 순소비 증대분(869억원)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 부문에서는 1537개소에 510억 22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행해 자금난을 해소하는 한편, 고정비 부담 완화를 위해 644개소에 사회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도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특히 2025년 시작된 공공배달앱 '땡겨요' 아산시 서비스는 운영 1년 만에 관내 가입자 6만 7701명, 가맹점 2242개소를 확보하며 지역 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한 해 관내 누적 결제 건수 20만 4955건, 결제액 약 51억원에 달했다. '땡겨요'는 2% 이하의 낮은 중개 수수료 체계로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결제 혜택을 제공하며 민생 경제의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한 통합 지원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체감 경기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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