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대구·경북 실험실창업 거점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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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대구·경북 실험실창업 거점으로 자리매김

'TeX-Corps' 대경권 실험실창업혁신단에
향후 5년간 실험실창업탐색팀 주관·지원

  • 승인 2026-03-01 15:0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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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정문


포스텍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 대경권 실험실창업혁신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총 14개 실험실창업혁신단이 선정됐으며 대경권에는 포스텍이 유일하다. 지난 1기 사업부터 10년간 참여해 온 포스텍은 이번 3기에도 재선정되며 향후 5년간 대경권 실험실창업탐색팀을 주관·지원하게 된다.

'TeX-Corps'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I-Corps' 방법론을 국내 환경에 맞게 적용한 딥테크 창업 탐색 프로그램이다.

대학과 연구소 공공기술이 실제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잠재고객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장 탐색 과정을 마친 팀에게는 멘토링, 시제품 제작, 사업화 전략 수립 등 후속 프로그램이 연계돼 본격적인 창업 준비까지 이어진다.

올해 포스텍 실험실창업혁신단은 3월 중 선정될 실험실창업탐색팀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교육과 상시 멘토링, 창업경진대회,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연구 성과가 논문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실험실 기반 창업 문화를 대경권 전반으로 확산한다.

김종규 포스텍 산학협력단장은 "포스텍이 축적해 온 연구 경쟁력과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경권 협력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우수 기술이 실제 창업과 지역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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