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유능한 도구로 써 달라"…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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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의 유능한 도구로 써 달라"…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정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도구여야"

  • 승인 2026-02-27 17:55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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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6·3지방선거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오하근 캠프 제공
오하근 민주당 전 순천시장 후보가 지난 26일 중앙당의 공천심사 검증을 통과한 뒤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6·3지방선거 순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오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소회를 통해 "정치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유능한 도구여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철학을 인용 "오하근을 순천의 가장 유능한 도구로 써 달라"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가 내세운 '순천 성공시대'의 핵심은 '5·3·5 프로젝트'에 집약돼 있다.

여기에는 ▲제2기 혁신도시 순천 유치 ▲순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 시민 10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임기 내 분할 지급 및 시민주주 배당(예산 재편성 및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주주형 순천만국가정원 리조트 건립 ▲청년·신혼부부 대상 '순천형 만원 기본주택' 제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역 내 해묵은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5대 현안 해결안'이 눈길을 끈다.

오 예비후보는 ▲연향들 쓰레기 소각장 문제 원점 재검토 ▲폐쇄된 오천동 강변도로 즉각 복구 ▲경전선 도심 구간 지중화 및 조기 착공 관철 ▲무분별한 팽창형 도시계획 중단 및 '콤팩트 시티' 전환 ▲국가정원 무료 입장 구조 개선으로 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결단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권역별 맞춤형 전략으로는 ▲구 승주군 11개 읍면 '균형발전 특구' ▲원도심권 '행정문화 특구' ▲신대지구 '명품주거 특구' 지정을 제안하며 균형 잡힌 도시 발전을 약속했다.

오하근 예비후보는 "시민의 말씀이 먼저인 순천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순천 성공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의 전초전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오 예비후보는 조만간 선거 캠프 가동과 함께 현장 중심의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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