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제8회 건축문화상 '태안해양치유센터' 등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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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8회 건축문화상 '태안해양치유센터' 등 3곳 선정

13일 심사위원회 개최, 주택·공공·기타 등 3개 분야 우수작 최종 확정
안면읍 신야리 주택(주택), 태안해양치유센터(공공), 한국테크노링(기타) 선정

  • 승인 2026-02-28 20:4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은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을 통해 태안해양치유센터와 신야리 단독주택, 한국테크노링 등 지역 가치를 높인 우수 건축물 3곳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 심사는 외관의 독창성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건축물에는 인증 동판을 설치해 선진 건축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당선작들이 태안의 지형적 특성을 잘 반영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건축 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건축문화대상 (신야리 주택)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조성과 선진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에 태안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3개 건축물이 올해의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으로 선정된 신야리 단독주택. 태안군 제공


건축문화대상 (태안해양치유센터)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조성과 선진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에 태안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3개 건축물이 올해의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으로 선정된 태안해양치유센터. 태안군 제공


건축문화대상 (테크노링)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조성과 선진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에 태안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3개 건축물이 올해의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으로 선정된 한국타이어 테크노링.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쾌적한 건축 공간 조성과 선진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에 태안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3개 건축물이 올해의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군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관내에서 사용 승인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난 1월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16개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 3개 작품을 결정했다.

주택 분야에서는 안면읍 신야리 733-21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한 '신야리 단독주택(지요건축사 설계, 나두영 시공)'은 연면적 96.84㎡의 지상 1층 규모로, 일반적인 주택 구성 방식이 아닌 여러 개의 실이 하나의 방에 포함될 수 있음을 전제로 구성한 다(多)중심 방식 구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 건축물 분야로는 남면 달산리 995-39번지에 위치한 '태안해양치유센터(에스파스 건축사 설계, 동진종합건설 시공)'는 연면적 8478.71㎡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바다와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배치와 열린 공간 구성을 통해 이용자가 해양 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우수한 건축물로 평가받았다.

기타 부분은 남면 양잠리 1441번지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링(한종합건축사사무소 설계, 현대건설 시공)은 2만 1292.84㎡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기존 한국타이어 건물 컨셉과 유사하지만 각각의 고유한 정체성이 표현되고 넓은 대지와 어울릴 수 있도록 수평 지붕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아 선정됐다.

군은 ▲외관의 독창성 및 시공의 합리성 ▲휴양·관광태안의 이미지 연출 여부 ▲건물배치 및 평면계획의 합리성 ▲외부 마감재 및 색채 선택의 적정성 ▲옥외 공간 활용 및 동선의 합리성 등을 검토해 우수작을 가렸으며, 선정된 작품은 인증 동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당선작들은 태안의 지형적 특성을 이해하고 주변 환경과 소통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가치를 높이는 아름다운 건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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