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야구 전설’ 김응룡 감독 후원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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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야구 전설’ 김응룡 감독 후원회장 위촉

  • 승인 2026-03-02 13:2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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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전 국가대표 야구감독 '김병욱의 성남산책' 출판 기념회 참석 사진제공/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27일 한국야구의 거장 김응룡 감독을 후원장에 위촉해 6·3 지방선거의 정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김응룡 감독은 프로야구 역사에서 한국시리즈 우승 10회를 이끈 지도자 이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한국 야구계의 상징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응룡 감독은 "김병욱 예비후보의 '현장 중심' 문제의식과 함께, 평소 야구와 선수·팬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보여온 점에 공감하며 후원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병욱 예비후보는 "야구도시는 특정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라는 도시 문화"라며 "시설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실제로 쓰고 즐기려면 운영의 완성도와 지속성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게 경기·대회·교류 프로그램이 더 자주, 더 다양하게 이어지는 흐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감독님은 성과 이전에 원칙과 책임, 시스템으로 팀을 만든 지도자"라며 "성남이 야구를 통해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로 나아가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성숙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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