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5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5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비대면 간편·온라인 및 방문·대면 접수 3월부터 동시 진행
소농직불금 130만 원 정액, 면적직불금 ha당 136~215만 원 차등 지급

  • 승인 2026-03-04 10:3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공익직불금신청_포스터 시안1_1
태안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공익직불금신청 홍보물.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비대면 간편 신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대면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동시에 통합 진행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특히 비대면 방식에 '온라인 신청(농업e지)'이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지난해 수령자 중 등록정보 변동이 없는 농가는 스마트폰이나 ARS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및 전년도와 비교해 농지 등 등록정보에 변경 사항이 있는 농업인은 반드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지면적 0.5ha 이하 ▲농지소유면적 1.55ha 미만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농촌 거주 3년 이상 ▲지급대상자 농외소득 2천만 원 미만 ▲구성원 농외소득 합산 45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지급단가는 농가당 130만 원이다.

면적직불금의 경우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지급되며, 면적이 클수록 지급액이 적어지는 역진적 단가가 적용된다. 지급단가는 ha당 136~215만 원이다.

군은 오는 5월 말까지 신청 접수를 모두 마무리한 뒤 10월까지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점검을 거쳐 확정된 직불금을 연말까지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편된 신청 방식으로 농업인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조금이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농정과 농산팀(041-670-2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4.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5.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4.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5.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대전시민의 당뇨와 비만의 만성질환 관리부터 감염병 예방과 임산부·아동 건강을 살피는 보건소가 인력 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인구 1만 명당 보건소에 근무하는 인력을 비교한 결과 대전은 부산의 절반 수준이고, 대구와 광주, 울산, 인천보다 적어 시민 건강을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 배치가 가장 적은 광역시로 파악됐다. 22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의 5개 보건소에 근무하며 시민의 공공보건 의료를 뒷받침하는 인력이 광역시 중에서 가장 적은 상황이다. 2024년 말 지역보건의료기관총람 기준으로 대전 5개 보건소 근무 인원은 총 540명으로..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대전에서 어린 자녀 2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운전 사고 증가가 우려되면서 단속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2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과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21일 오후 8시 40분께 대전 서구 변동의 한 오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신호를 위반해 좌회전하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와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은..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기획시리즈]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민선 9기 대전시장직 인수위 기자회견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