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현장 일대 교통체증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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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공사현장 일대 교통체증 대책 마련

처인구 원삼면 거점 주차장 총 5000여대 확보 근로자 주차 공간 마련

  • 승인 2026-03-04 11:5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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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근로자 주차공간 (백암면 가좌리 616) 일원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일대 교통체증과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을 내놓았다.

그동안 이일대 주민들이 대규모 공사로 인해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로 교통혼잡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와관련 시는 대규모 공사에 따른 인력 유입과 차량 통행량 증가에 따른 주정차 문제와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3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거점 주차장을 비롯해 주차공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처인구 원삼면과 주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셔틀버스 정거장도 조정하고, 사업 시행자 측에 주차 수요에 대응하는 방안을 지속 적으로 요청해 왔다.

특히 추가 확보한 거점 주차장은 원삼면 독성리 1235번지 일원과 가재월리 499번지 일원에 총 10만 726㎡ 규모로 3월 중 운영할 예정이고, 새롭게 확보한 2곳의 거점 주차장은 각각 1500대, 총 300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공사 현장 근로자 거점 주차장은 ▲원삼면 독성리 1250일원(970대) ▲원삼면 가재월리 589일원(375대) ▲백암면 가좌리 616일원(495대) ▲원삼면 두창리 35일원(13대) 등 7만 750㎡(약 2만 1400평)에 197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거점 주차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거점주차장까지 운영되면 약 5000대가 주차할 수 있는 거점 주차장 운영과 더불어 올해 5~6만 평 규모의 거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실무협의'를 통해 처인구 백암면 시내를 관통하는 셔틀버스 노선을 외곽으로 이전하는 것을 권유하고, 현재 운영 중인 셔틀버스 정류소 4곳을 3곳으로 축소 조정하는 등 셔틀버스 노선을 단계적으로 조정해 불법 주정차 원인을 차단해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건설 현장 인력과 차량이 유입되고 있어 거점 주차장 확보와 교통체증에 대한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다 각도로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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