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26 기지시줄다리기 위한 줄 제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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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 기지시줄다리기 위한 줄 제작 진행

각 100m의 암숫줄 및 머릿줄·곁줄·젖줄 등 축제를 위한 줄 제작

  • 승인 2026-03-05 06:2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2)줄 제작 시작2(2026)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2월 25일부터 35일간 2026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위한 줄 제작에 돌입했다.(당진시청 제공)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구은모)가 2월 25일부터 35일간 2026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위한 줄 제작에 돌입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현재 제작 중인 큰 줄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2026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당기게 될 줄이다.

보존회에서는 3월 말까지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000단으로 줄을 제작할 예정이며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보존회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한 작업자들은 큰 줄의 재료가 되는 작은 줄을 제작하고 이를 12일부터 각 3가닥의 중줄로 만들기 시작했다.

3월 13일과 14일에는 500명의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큰 줄 2개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3월 말까지 암숫줄 길이 각 100m의 큰 줄에 머릿줄·곁줄·손잡이가 되는 젖줄을 만들어 기지시줄다리기를 위한 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2026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며 제례 행사·국내외 유네스코 등재 줄다리기 시연 행사 및 공연과 체험행사, 기지시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린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구은모 보존회장은 "2026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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