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5년 세계유산축전 성과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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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5년 세계유산축전 성과평가 '전국 1위'

전국 4개 개최지 중 종합점수 1위
세계유산 도시 위상 입증

  • 승인 2026-03-09 17:01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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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그린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 세계유산축전 선암사, 순천갯벌' 개막식에서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프닝 공연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최근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세계유산축전' 성과평가에서 전국 4개 개최지 중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문가 심사, 관람객 만족도, 행정 실적을 종합해 실시됐으며 순천시는 합산 점수 85.13점으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문화유산(선암사)과 자연유산(순천갯벌)을 잇는 독창적인 콘텐츠 구성과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열린 22일간의 축전 기간 중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를 통해 약 14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개최지 중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순천의 유산 가치를 아끼고 함께해주신 시민들의 자부심이 만든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세계유산축전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순천만의 독보적인 문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축전의 성과가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차기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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