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시침수 대응 전방위 행정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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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침수 대응 전방위 행정력 투입

15개 관계기관 참여 TF팀 구성-지하 매설물 등 선제적 관리

  • 승인 2026-03-10 09:03
  • 수정 2026-03-10 10:10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3. 아산시, 도시침수 대응사업 TF 본격 가동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9일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 중인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앞두고 지하매설물 사고 예방과 공정 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시는 9일 '지하매설물 TF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원도심 지하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전력, 가스, 통신 등 지하 매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하수도과, 상수도과, 도로관리과 등 관련 부서와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 JB(주), 아산경찰서 등 관내 15개 유관기관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사진)

이 자리에서는 △공사 구간 내 중복 굴착 방지를 위한 기관별 공정 통합 방안 △지하매설물 이설 효율화 및 예산 절감 대책 △도로 점용 및 교통통제 협의를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긴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비상 연락망(Hot-line)을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현재 아산시는 △모종·용화지구 △온양2·5동지구 △온천동지구로 나눠 원도심 전역에서 대규모 우수관로 정비와 빗물펌프장 신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이번 협의체 가동으로 기관 간 이중 굴착을 방지해 행정 낭비를 줄이고, 공기 단축을 통해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관계 기관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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