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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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학생의 성장을 돕는 따뜻한 집단 상담 프로그램 본격 운영

  • 승인 2026-03-11 10:29
  • 수정 2026-03-11 10:3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 자원봉사제 발대식 개최
태안교육지원청은 10일 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태안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태안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 모습. 태안교육지원청 제공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지재규)은 10일 교육지원청 교육사랑실에서 '태안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 9명이 참석해 지난해 상담 활동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상담 사례 발표와 활동 소감 나눔을 통해 향후 상담 활동 방향과 역할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긍정적인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 ▲이고그램 교우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6개 학교 68명을 대상으로 총 408시간의 집단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상담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한 봉사자는 "작은 노력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세상과 다시 건강하게 연결되는 '따뜻한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상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밝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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