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생태수도 순천' RE100 첨단산업 도시 도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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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생태수도 순천' RE100 첨단산업 도시 도약 지원

"세계적 생태기반 미래도시 만들 것"

  • 승인 2026-03-12 17:06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민형배
민형배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인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2일 "생태수도 순천을 RE100 기반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순천 미래도시 전략을 발표했다.

민 의원은"순천은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이라는 세계적 생태자산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라며 "이 강점을 바탕으로 생태와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순천만 습지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연안습지로 평가받는 생태 공간이며, 순천만 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으로 정원문화와 생태정책을 결합한 도시 모델로 평가된다.

민 의원은 이러한 생태자산을 기반으로 RE100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RE100 산업단지는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을 활용해 기업이 생산 활동을 하는 산업 모델로,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 지역을 선정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민 의원은 "세계 기업들은 이제 전력 가격뿐 아니라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환경을 갖춘 도시를 찾고 있다"며 "순천에 RE100 기반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기업이 찾는 미래 산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또 순천을 남해안 미래도시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순천은 여수·광양 산업벨트와 연결된 전략적 위치에 있어 산업·생태·관광이 결합된 미래도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는 설명이다.

민 의원은 "순천은 생태도시이면서 동시에 남해안 산업벨트와 연결되는 전략 도시"라며 "생태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미래도시 모델을 순천에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순천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도시"라며 "앞으로도 순천 시민들과 함께 생태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전만오 기자 mano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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