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 WeGO 킥오프' 참석… 스마트시티 전략 공유

  • 전국
  • 부산/영남

포항시 '2026 WeGO 킥오프' 참석… 스마트시티 전략 공유

  • 승인 2026-03-14 15:5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사진
포항시가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에 참여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에 참여해 전 세계 회원 도시 및 파트너들과 스마트시티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활동에 나섰다.

행사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관하는 연례 행사로, 주한 외교단과 WeGO 자문위원, 서울스마트도시상 운영위원, 국내 회원도시 및 기업 도시 관계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될 주요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는 2010년 설립된 스마트시티 국제기구로, 전 세계 60여 개국 200여 개 도시와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정책과 디지털 전환, 도시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 WeGO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올해부터 본격 활동을 펼친다. '2025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전 세계 수백 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도시로는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시에서 추진 중인 AI 기반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6년 WeGO 주요 활동 계획 ▲서울 스마트시티 프라이즈(Seoul Smart City Prize) 추진 계획 ▲제7차 WeGO 총회 개최 계획 ▲글로벌 청년 어워드 등 올해 추진될 주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 회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동형 차량을 활용한 IoT 기반 도시 데이터 수집 체계 구축 등 데이터 기반 도시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 관련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포항의 스마트시티 정책과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2.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