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삶을 바꾸는 매일의 안부> 북콘서트 현장을 찾아서

  • 사람들
  • 뉴스

[현장취재]<삶을 바꾸는 매일의 안부> 북콘서트 현장을 찾아서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 출신 윤준호 스마트방범창 회장
자기계발 부문 베스트셀러 발간하다

  • 승인 2026-03-13 01:50
  • 수정 2026-03-13 10:0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20260312_175730 (1)
윤준호 작가가 북콘서트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멈추지 않는 마음이 결국 봄을 만났습니다. 삶을 바꾸는 오늘의 안부와 매일의 안부를 전합니다. ”

20260312_194403
윤준호 작가가 저자 사인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 출신 윤준호 작가( 스마트방범창 회장,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중앙회장)가 12일 오후 5시 팔레드오페라 4층 가르니에홀에서 자기계발 부문 베스트셀러 <삶을 바꾸는 매일의 안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20260312_170812
김현욱 아나운서 등의 매끄럽고 유머러스한 진행으로 이날 북콘서트가 호평을 받았다. 사진 한성일 기자
윤준호 작가는 “매일 새벽 4시 인생과 대화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며 “삶을 바꾸는 따뜻한 안부를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현욱 아나운서 등의 진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김규식 (주)선양소주 사장과 김영래 라이온스 총재, 오명섭 라이온스 총재 등 라이온스 역대 총재들과 총재 동기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 지부 임직원들, 스마트방범창 임직원들,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원들을 비롯한 윤준호 회장의 지인들 수 백 여명이 참석한 이날 북콘서트는 작가와 관객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특히 흥미를 끌었다. 윤준호 작가와 같은 고향 청양 출신 선배로 각별히 친분이 두터운 이장우 대전시장이 따뜻하고 정겨운 축사로 윤준호 작가를 격려했다. 또 영상을 통해 윤준호 작가의 친한 친구인 이승찬 계룡건설산업(주) 회장과 바이오 1세대 박한오(주)바이오니아 회장, 멋쟁이 조웅래 (주)선양소주 회장의 추천사를 낭독했다. 강욱 경찰대 교수는 교보문고 리뷰에 쓴 서평을 낭독했다.

20260312_172638
(주)계룡건설산업 이승찬 회장의 추천사 사진 한성일 기자
김현욱 아나운서와 윤준호 작가의 북토크에서 윤준호 작가는 프롤로그 ‘새벽 4시 당신을 위해 밝히는 등불’을 인용해 “모두가 잠든 새벽, 홀로 깨어 있는 시간은 리더에게 때로는 형벌 같고, 때로는 축복처럼 다가온다”며 “적막한 공기 속에서만 들리는 제 숨결, 아무도 묻지 않았어도 끝없이 대답해야 하는 책임의 무게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20260312_172708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회장의 추천사 사진 한성일 기자
윤 작가는 “지난 28년 동안 제조 현장의 뜨거운 쇳덩이 앞에서, 그리고 0과 1이 교차하는 데이터가 파도처럼 밀려오는 거대한 바다 한가운데서 그 고독을 견디며 살아왔다”며 “그 긴 시간 끝에 남은 진실은 기업을 움직이는 것도, 조직을 이끄는 것도 결국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_172753
(주)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추천사 사진 한성일 기자
윤 작가는 “많은 배움과 경험은 저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기보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 설 때마다 저는 더 단단해지기 위해 스스로를 다잡아왔다”고 말했다. 또 “이 글은 삶의 여러 순간을 통과하며 제 안에 남은 흔적이자, 그 과정에서 제가 얻은 것들을 나누고자 하는 기록”이라며 “지난 3년간 새벽마다 건네온 이 글들이, 세상의 풍파 앞에서 흔들리는 여러분의 마음을 지켜 주는 조용한 정신적 방패가 되기를 바랐다”고 전했다.

20260312_170805
김현욱 아나운서가 내빈들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윤 작가는 “세종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경영과 다양한 이론들을 이야기하고 현장에서 체득한 지혜와 깨달음을 숨 쉬는 독백의 이야기로 전하고 싶었다”며 “때로는 오래된 고전의 지혜를 빌려 작은 위로가 되고 싶었고, 때로는 냉정한 전략의 언어로 마음을 다잡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60312_174212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그는 “이 책은 누군가에게 주는 가르침이 아니다”며 “저 또한 수없이 흔들리고 넘어지며 다시 쓰기 시작했던, 그 새벽 시간에 스스로 남겨둔 고요한 독백이자 작은 바람”이라고 말했다.

윤 작가는 “오늘, 당신의 경영과 삶이 외롭지 않기를, 그리고 이 책이 당신의 하루를 여는 창가에서 작은 등불 하나로 함께 놓여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20260312_193931
윤준호 작가와 필자
윤 작가는 이어 “이 책은 글 재주가 좋아서 탄생한 결과물이 아니고 지난 3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인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던 단 하나의 마음, 바로 그 진심을 묶어 세상에 내놓았을 뿐”이라며 “학문의 길을 열어주신 세종대 은사님들과 경희대 은사님과 박사동기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의를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세종대 학생 여러분,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만들어 온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회원님들과 현장의 한복판에서 저와 함께 고민하고 땀 흘려 온 윈가드의 모든 임직원과 제가 사랑하는 가족과 저와 함께하는 기관의 임직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2_184137
김현욱 아나운서와 윤준호 작가의 북토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한편 윤준호 저자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경희대에서 빅데이터 분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연구와 교육을 이어왔다.

20260312_170828
김현욱 아나운서가 윤준호 작가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IR 52 장영실상,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국무총리상, 벤처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모범시민상, 올해의 세종인상, 경희 경영인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학문과 산업, 사회 전반에 걸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60312_193818 (1)
윤준호 작가의 세종대 제자들이 윤 작가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현재는 (사)한국스마트혁신기업가협회 중앙회장이자 스마트 방범창 회장으로서 기술 기반 혁신과 안전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여러 봉사단체 기관장과 계룡장학재단 이사, (주)다문화연구원 이사로 활동하면서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3.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4.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5.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1.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2.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3.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4.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5.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헤드라인 뉴스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본격화… 충청권 `투트랙 교육전략` 맞춤형 전략 필요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본격화… 충청권 '투트랙 교육전략' 맞춤형 전략 필요

교육부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충청권도 지역별 여건에 맞는 교육 전략 마련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충남·충북은 소규모 학교 혁신과 교육력 강화에, 대전·세종은 대학·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구축에 각각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최근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40개 안팎의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정 지자체에 매년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이나 학교 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