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 만든다", 노인회장·사무장들 한자리에 화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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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 만든다", 노인회장·사무장들 한자리에 화합 다짐

서산시 음암면 노인회 화합대회 성황, 마을별 소통 강화·복지 활성화 논의
서산시민장례식장 출장뷔페 후원 눈길, 참여 어르신들 '정 나누는 뜻깊은 시간'

  • 승인 2026-06-12 16:2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음암면은 지난 11일 지역 노인회장과 사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음암면 노인회 화합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을 간 유대 강화와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고령화된 농촌 지역의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지역 기업인의 식사 후원이 더해진 가운데 음암면은 앞으로도 노인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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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음암면은 6월 11일 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음암면 노인회장과 각 마을 사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암면 노인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사진=음암면 제공)
충남 서산시 음암면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며 노인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서산시 음암면은 6월 11일 주민자치센터 1층 회의실에서 음암면 노인회장과 각 마을 사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암면 노인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 노인회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노인회장과 사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걸섭 음암면 노인회 분회장을 비롯해 각 마을 노인회장과 사무장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노인회 운영 활성화 방안, 어르신 복지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 현실 속에서 노인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마을 공동체 회복과 어르신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서로 다른 마을에서 활동하는 노인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화합 분위기를 이어갔다.

심걸섭 서산시 음암면 노인회 분회장은 "그동안 각 마을별로 활동하다 보니 함께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처럼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니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음암면을 만들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회장은 "마을마다 어르신들의 고민과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서로 경험을 나누다 보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돼 노인회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무장은 "평소 현장에서 애쓰는 노인회 관계자들을 격려해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더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의 따뜻한 나눔도 더해졌다. 서산시민장례식장 대표 이진영 씨는 출장뷔페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이어갔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노인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진식 서산시 음암면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삶의 지혜는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노인회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뜻깊은 자리를 위해 출장뷔페를 후원해주신 서산시민장례식장 이진영 대표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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