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조계사 상생장터 첫 참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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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조계사 상생장터 첫 참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 나서

15~17일 서울 조계사서 직거래 장터 운영… 공주알밤 가공품 등 선보여

  • 승인 2026-06-12 16:5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서울 조계사 직거래장터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공주시 상생장터 홍보물.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직거래 행사에 처음 참여하며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나선다.

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열리는 상생장터에 참가해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음력 6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 신도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주시가 조계사 상생장터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수도권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망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지역 농가 9곳이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한다. 특히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알밤을 활용한 약과를 비롯해 꿀, 청국장, 김치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제품들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담화원명 스님은 "상생장터는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방문객들이 품질 좋은 공주 농특산물을 접하고 농촌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열리는 상생장터 참가를 통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발굴해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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