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성지 단양”… 하늘에서 세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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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 성지 단양”… 하늘에서 세계 만난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와 협력해 8월 말 국제대회 개최… 단양 '패러글라이딩의 성지' 위상 강화 기대

  • 승인 2026-03-15 08:10
  • 수정 2026-03-15 15:44
  • 신문게재 2026-03-16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코리아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 업무협약식
김문근 단양군수와 박광남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이 ‘코리아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충북 단양군이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서의 위상 강화에 나선다.

단양군은 지난 12일 (사)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와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박광남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8월 말 단양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단양군과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는 대회 운영 전반을 비롯해 안전관리, 경기 진행, 행정 지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상승기류로 국내외 동호인들에게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번 국제대회 개최는 단양의 우수한 비행 여건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남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단양은 국내 패러글라이딩을 대표하는 명소로 이미 많은 동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라며 "단양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안전한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남희 체육레저과장은"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단양이 명실상부한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 오픈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는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 가운데 처음으로 KBS N을 주관 방송사로 선정해 대회 현장을 방송 중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패러글라이딩 명소로서의 매력이 국내외에 널리 소개될 전망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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