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위한 큰 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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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위한 큰 줄 제작

3월 31일까지 100m 길이의 암숫줄 제작

  • 승인 2026-03-16 07:2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4)큰 줄 제작 현장1
2026년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큰 줄 제작 현장 모습(당진시청 제공)


당진시는 2026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위한 큰 줄 제작을 마무리했다고 3월 16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큰 줄은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2026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당기게 될 줄이다.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구은모)는 2월 25일부터 매일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짚 6000단으로 줄을 제작해 오고 있다.

보존회원과 작업자들은 그동안 큰 줄의 재료가 되는 작은 줄을 제작했으며 3월 13~14일에는 수백 명의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큰 줄 2개 제작을 완료했다.

이어 3월 31일까지는 암숫줄 길이 각 100m의 큰 줄에 머릿줄·곁줄·손잡이가 되는 젖줄을 만들어 기지시줄다리기를 위한 줄을 완성할 예정이다.

2026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제례 행사·축제 개막식과 인기가수 공연·주제공연을 비롯해 국내외 줄다리기 시연 행사·체험관과 각종 대회 운영·기지시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구은모 보존회장은 "현재 줄 제작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서 계획대로 진행 중이고 큰 줄 제작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의 위용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올해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서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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