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개최…2026년 핵심사업 추진 본격화

  • 충청
  • 충북

단양군,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개최…2026년 핵심사업 추진 본격화

지질유산 보전·교육·관광 연계 강화…지오파트너 확대 등 중장기 전략 논의

  • 승인 2026-03-16 08:4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지질공원 운영위원회(2)
단양군이 ‘세계지질공원 발전전략 ’논의를 위해 지질공원 운영위원회 개최했다.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운영 전략 마련에 나섰다.

단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단양군 지질공원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질공원 관리·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6년 주요 사업 추진 계획과 단양 지질공원 관리·운영계획 수립, 지오파트너 확대 방안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군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질공원 관리·운영계획을 심의·채택하고 지질유산 보전과 교육·관광 활성화, 국제협력 확대 등 세계지질공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구성, 국제 네트워크 협력 강화, 지질공원 커뮤니티센터 전시시설 구축,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오파트너 협력 확대 등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부군수는 "단양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한 단계 더 도약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질유산의 체계적인 보전과 함께 관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다양한 지질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 관광이 결합된 국내 대표 내륙형 세계지질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2.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3.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4.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5. 충남대·충북대 연구단 BK21 신규 시범사업 선정
  1.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사 업무 줄지만, 센터 과부화 우려
  2. 어업인 생계도, 밥상 물가도 지킨다
  3. [문화人칼럼] 0시 축제는 대전의 대표축제인가: 대전의 대전환을 위한 도시브랜딩과 도시마케팅 ③
  4. 대전 여야, 트램·예산 놓고 '신경전' 가속
  5. '농업·농촌 2045 전략' 20년 뒤 미래 청사진 그린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