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11월 까지 90회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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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1월 까지 90회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시작

1만원 이하 부품비 공제. 지난해 3460대 수리

  • 승인 2026-03-18 10:08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정용)는 농번기를 맞아 '2026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총 90회에 걸쳐 농업기계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농업기계공작실에서 내방수리교육도 병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한 자가 점검·정비 실습 교육이다. 특히 농업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기술 교육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이어진다. 수리 시 발생하는 소모성 부품 대금 중 농업기계 1대당 1만원 이하의 금액은 전액 공제되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만 실비를 징수한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지연을 최소화하고 농가 생산비를 절감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약 3460여대의 농업기계를 수리하여 농업인들로부터 '만점'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옥천=이영복 기자

사진3)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지난해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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