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만 시장 겨냥 '음성품바축제' 관광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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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대만 시장 겨냥 '음성품바축제' 관광 마케팅 전개

타이베이 관광콘텐츠 페스티벌 참가…현지 여행사와 관광상품 협의

  • 승인 2026-03-19 09:36
  • 수정 2026-03-19 15:43
  • 신문게재 2026-03-20 17면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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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관계자들이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6 한-대만 B2B 관광콘텐츠 페스티벌 in Taipei'에 참가해 음성품바축제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겨냥한 현지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음성품바축제가 해외 관광 콘텐츠로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음성군은 '2026년 중부관광의 해'를 맞아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6 한-대만 B2B 관광콘텐츠 페스티벌 in Taipei'에 참가해 음성품바축제 관광상품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관했으며, 국내 지자체와 현지 방한 상품 판매 여행사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단양군과 함께 공동 홍보에 나서며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특히 현지 주요 여행사와의 B2B 상담을 통해 음성품바축제를 '사랑과 나눔, 해학과 일탈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한국 고유의 전통 공연 축제'로 소개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이어 군은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만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품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신규 인바운드 관광상품 출시를 긴밀히 협의했다.

대만은 충북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약 85%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이에 군은 외국어 안내 서비스 강화와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며 해외 관광객 맞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 음성품바축제를 K-컬처 기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해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품바축제는 국경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해학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대만 현지 세일즈를 계기로 축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음성을 찾아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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