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성료’

  • 충청
  • 논산시

논산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성료’

550여 명 대원 한자리에…화합 다지고 소방 기술 경연 펼쳐
1958년 소방법 제정 의미 되새기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다짐

  • 승인 2026-03-20 23:43
  • 수정 2026-03-21 08:1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655016152_26156471040662287_8368301307477296635_n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류범수·김효석)가 20일 오전 10시, 논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류범수·김효석)는 20일 오전 10시, 논산국민체육센터 및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범수·김효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장수용 논산소방서장, 논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 주요 내빈 및 대원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이 제정된 1958년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번호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지정되었다. 2021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이제는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상징적인 날로 자리 잡았다.

(0320) 논산소방서, '제 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후 주요내빈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으며 엄지척을 하고 있다.(사진=논산소방서 제공)
기념식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사, 선수단 선서,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며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자부심을 확인했다.

이어 열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는 대원들의 열기가 정점에 달했다. ▲4인조법 ▲호스 전개 및 회수 등 2개 종목에 출전한 대원들은 평소 현장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전문 기술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재확인했다.

류범수·김효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기술을 나누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논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5.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