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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mini AI 생성 이미지) |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고기와 소고기, 계란, 닭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가격 인상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우선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돼지고기의 경우 대전 소비자 가격은 4일 기준 100g당 2750원으로, 1년 전(2496원)보다 10.17% 상승했다. 목심(100g) 역시 이 기간 2289원에서 2485원으로 8.5% 인상했다. 삼겹살과 목심보다 다소 저렴한 앞다리(100g)는 2025년 5월 4일 1418원에서 2026년 5월 4일 1541원으로 8.6% 올랐다.
밥상에 많이 오르는 계란 가격도 마트에서 장을 보는 주부들의 부담을 키운다. 대전 계란(특란 30구) 소비자 가격은 4일 기준 7613원으로, 1년 전(6714원) 13.3% 상승했다.
육계(1kg)도 6727원으로, 전년(6045원)보다 11.2% 증가했다. 소고기 역시 가격이 1년 만에 크게 인상됐다. 1등급 안심(100g)도 대전 소비자 가격은 4일 기준 1만 3870원으로, 1년 전(1만 1024원)보다 25.8% 상승했고, 등심(100g) 역시 이 기간 9078원에서 1만 691원으로 17.7% 올랐다.
국내산 축산물 가격 인상으로 수입산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많지만, 가격이 비싼 건 여전하다. 가격 안정 역할을 담당하는 수입 소고기 가격도 크게 올라섰기 때문이다. 수입 소고기 냉장 갈빗살은 100g당 4609원으로, 전년(3864)보다 19.2% 인상됐고, 냉장 척아이롤 100g도 3403원에서 4245원으로 24.7% 상승했다. 이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환율 상승과 국제유가 인상, 물류비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먼서 수입 단가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반적인 축산물 가격 인상이 지속되자 주부들의 한숨도 더해지고 있다.
주부 김 모(49) 씨는 "아이들이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먹는 편인데, 갈수록 가격이 올라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려 할인행사 등을 할 때 사고 있다"며 "가격 안정화가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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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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