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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출마 선언 현장. [사진=이장우 후보 SNS] |
이 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이 후보는 민선 8기 시정을 이끌며 거둔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민선 9기에는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해 서울을 뛰어넘는 'G2 글로벌 과학경제수도' 완성을 약속했다.
먼저 이 후보는 "'2048 대전그랜드 플랜'부터 수립하고, '일류경제도시'를 목표로 산업단지 500만평을 비롯 투자와 기업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또 "기재부와 국토교통부를 설득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착공했다. 이제 민선 9기에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준공, 나아가 현재 시범운행 중인 세계 첨단 신교통수단 무궤도 트램을 3·4·5·6호선에 전면 도입하는 등 교통혁명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대전시 인구 증가세 전환,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 방위사업청·한국임업진흥원 유치 등을 성과로 들었다. 이 과정에서 이 후보는 민선 7기 허태정 시정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성과를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선 "서울을 뛰어넘는 '대전자립형 성장전략'을 약속드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며 "이제 민선 9기 2030년까지 4년 동안 경제·산업 성장과 기업유치는 더욱 활발해진다. 대전의 투자가치와 자산가치 상승은 대한민국 첫 1인당 개인소득 4만불 시대, 대전시민 부동산 가치와 자산 증식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7대 전략산업 추진 계획도 내놨는데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반도체 ▲국방 ▲에너지 ▲양자 ▲로봇산업을 육성해 'G2 글로벌 경제과학수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향해선 "대전시민들이 진정 정책과 공약 중심의 공정하고 냉철한 판단을 위한 10회 분야별 정책토론회를 제안드린다"면서도 "분야별 정책토론을 온 대전시민 여러분께 공개함으로써,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무대책의 '3무(無)' 후보와 일 잘하는 유능한 후보를 명확히 가려내고 선택하는 공개 토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출마 선언을 환영한다"며 "대전의 미래를 위한 좋은 정책 경쟁이 되기를 희망한다. 더 나은 대전을 위해 분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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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익준 기자






